18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60개국이 공동제안한 북한인권결의안이 통과되자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언급하며 위협에 나섰다. 유엔 회의장에서부터 시작된 ‘핵실험 위협은’ 20일(한국시각) 북한 외무성 대변인 성명을 통해 다시 한 번 반복됐다.

이처럼 북한이 4차 핵실험 가능성까지 내보이는 이유는 국제사회의 압박이 예상외로 강한데다, 결의안에 따라 최고지도자인 김정은이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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