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길 공학박사가 유튜브(http://goo.gl/VgraU1)를 통해 '북한의 남침땅굴 진실'을 공개했다.

윤 박사는 국방부 과학기술보좌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위원, 대우그룹 부사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인터뷰 형식의 유튜브 영상에는 남침땅굴 존재여부, 굴착능력, 탐사에 의한 증거포착 등을 비롯해 오는 13일 예정된 서울역광장 집회 일정 등이 담겨있다.

윤 박사는 "북한은 60년간 땅굴을 판 전력이 있다. 대한민국 어디든 갈 수 있는 땅굴을 팠을 것으로 판단한다. 앞으로 남침땅굴의 존재여부와 정확한 내용을 밝히는 것을 과제로 삼고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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