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4.9.30/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한미 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글린 데이비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 도렴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4.9.30/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황준국 외교부 평화교섭본부장이 30일~내달 1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황 본부장은 이번 방중에서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등 중국측 북핵문제 담당자들을 만난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최근 북한 내 정세와 더불어 북핵 6자히담 재개 여건과 관련한 양측 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황 본부장은 28~30일 중국 동북지방을 방문해 한반도 문제 연구자들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면담 일정 등을 가질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