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북한에 억류됐다가 21일 풀려난 미국인 제프리 파울이 오하이오 주 모레인 시의 직원으로 복직할 것같다.

모레인 시장 엘렌 앨래슨은 파울이 북한에 억류되자 그의 해고를 가족에게 통고했으나 계속 파울 가족의 변호사와 상의해왔다.

앨리슨은 22일 파울이 모레인시 가로 담당 부서의 종전 일자리에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파울의 변호사 팀 테페는 그가 복직을 원한다고 말했다.

파울은 이날 시장의 기자회견장에 있었으나 말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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