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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809명, 거주지 등 소재 파악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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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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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 2014.2.10/뉴스1 © News1

국내거주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중 809명이 현재 정확한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것으로 8일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심윤조 새누리당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거주하는 탈북민 2만6854명 가운데 3%에 해당하는 809명이 '거주불명등록자'로 파악됐다.

거주불명등록자는 주민등록법 상 주민등록거구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사람들 중 실제 거주지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거주불명 탈북자 중 620명은 탈북후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새 거주지를 꾸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특히 탈북민 보호를 담당하는 지역별 거주지 보호담당관에 의해서도 소재파악이 안되고 있어, 현재 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소재지를 파악 중이다.

심 의원은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먼저 이들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수도권 지역에 대한 거주지 보호담당관을 증편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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