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들은 대부분 베이징과 상하이의 외국어대학 학생들이며 단기연수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중국인 여대생은 북한 대학 측에서 강의 외에 다양한 과외활동을 마련해 주고, 구내식당에서는 만두와 국수 등 중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준비해줘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류훙차이 평양주재 중국대사는 추석인 지난 8일 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을 방문해 중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습니다.
NK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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