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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철도 사업 기대감에 철도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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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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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주식시장에서는 북한이 한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 사업에 동의했다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대아티아이(045390) (1,570원▼ 35 -2.18%)는 전날보다 4.22% 오른 1605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호에이엘(069460) (2,105원▼ 20 -0.94%)은 2.16% 상승했다. 전날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북한이 한국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 사업에 동의한다는 확인 서신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2분기 대규모 손실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현대중공업(009540) (154,000원▲ 1,500 0.98%)은 전날보다 9.50%(1만6000원) 내린 15만2500원에 거래됐다. 현대중공업(009540) (154,000원▲ 1,500 0.98%)은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1조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2.1% 감소한 12조8115억원으로 집계됐다.

―보해양조가 완전 자본잠식에 빠진 자회사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힌 이후 하한가를 기록했다. 보해양조(000890) (1,180원▼ 10 -0.84%)는 15.00%(210원) 하락한 1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해양조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인 보해B&H와 보해통상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보해통상은 임성우 창해에탄올 회장의 딸인 임지선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회사다. 임성우 씨는 보해 창업자인 고(故) 임광행 회장의 차남으로 임효성 보해양조 회장과 사촌관계다. 보해통상은 작년 말 기준 자본총계가 약 마이너스 8억원으로 완전 자본잠식 상태여서 일각에서는 보해양조가 친인척이 운영해온 완전 자본잠식 회사를 떠맡게 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0'원 처리되어야 할 회사를 1대 4.6 비율로 흡수합병한 것도 주주들의 반발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이월드가 과천 서울랜드 인수를 포함, 레저분야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사흘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월드(084680) (3,170원▲ 410 14.86%)는 전날보다 15%(360원) 오른 27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8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말 30년간의 사용계약이 종료되는 과천 서울랜드의 운영권을 놓고 이월드의 모회사인 이랜드와 롯데그룹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랜드그룹은 지난달 중국 완다그룹과도 레저사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최근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이월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늘고 있다.

―다음이 2분기 저조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상승했다. 카카오와 합병 후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035720) (130,400원▼ 400 -0.31%)은 전날보다 8.01% 오른 9700원에 거래됐다. 다음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반면 카카오의 2분기 영업이익은 4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7% 증가했다.

―카카오가 신용카드사와 손잡고 온라인 간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전자결제주가 하락했다. KG모빌리언스는 전날보다 14.74% 내린 1만3300원에 거래됐다. KG이니시스(035600) (11,400원▼ 350 -2.98%)는 14.86%, 한국사이버결제(060250) (8,700원▼ 500 -5.43%)는 14.81% 하락했다. 카카오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9개 카드사와 함께 9월 중으로 신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카오톡 이용자는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 놓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 서비스를 위해 공인인증서 없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결제할 수 있는 LG CNS의 ‘엠페이’를 인증 수단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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