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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 2183명…학업중단률은 1%p 감소한 2.5%교육부, 2014 탈북학생 통계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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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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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학생수는 매년 늘고 있지만 이들의 학업중단률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4 탈북학생 통계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말부터 3주간 실시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4월 현재 탈북학생 수는 2183명으로 지난해(2022명)에 비해 161명이 증가했다.

초등학교가 1128명(51.67%)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중학교 684명(31.33%), 고등학교 371명(17.00%) 순이다.

탈북학생 수는 2010년 1417명, 2011년 1681명, 2012년 1992명으로 1000명 선을 유지하다 지난해(2022명) 처음으로 2000명을 돌파했다.

특히 제3국 출생 탈북학생 수가 상향곡선을 그리는 점이 눈에 띈다.

제3국 출생 탈북학생 수는 979명으로 작년(840명)에 비해 139명 많아졌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94명(60.67%), 중학교 371명(37.90%), 고등학교 14명(1.43%) 등이다.

제3국 출생 탈북학생은 부모 중 1명이 북한이탈주민이면서 중국 등 제3국에서 출생한 학생을 뜻한다. 탈북학생교육 사업 지원 헤택은 받으나 대학 특례 입학 및 교육비 지원 대상에는 제외된다.

탈북학생의 증가세와 반대로 학업중단률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탈북학생 학업중단률은 2.5%로 지난해(3.5%)에 비해 1%p 줄었다. 장기결석, 이민 출국 등의 사례가 큰 폭으로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탈북학생 학업중단률은 2010년(4.9%) 처음으로 5%대를 밑돈 뒤 2011년(4.7%), 2012년(3.3%) 등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탈북학생 한명 한명을 돌보는 멘토링 프로그램,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표준교재 보급 사업 등을 통해 탈북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고 통일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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