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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오후회의 26분 만에 종료…합의 도출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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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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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오는 9월에 열리는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문제 관련 협의를 위한 남북 실무접촉이 17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회의 집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측 수석대표인 권경상(왼쪽 두번째)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북측 손광호(오른쪽 두번째)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14.07.17. (사진=통일부 제공) photo@newsis.com 2014-07-17

남북이 17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진행 중인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북한 선수단 및 응원단 파견 관련 실무접촉 오후 회의가 26분 만에 끝났다.

남북 양측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10시15분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한 뒤 각자 내부 회의만 진행하다 오후 4시15분에 전체회의를 재개, 26분 만인 오후 4시41분에 종료했다.

양측은 두 차례 전체회의를 가졌지만 입장차를 보이며 합의점을 도출하는 데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측은 오전 전체회의에서 나온 북측 선수단 규모와 이동경로와 방법, 응원단 체류비용 등 북측의 제의에 대한 대응을 놓고 내부 회의를 길게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남북 간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아시안게임 참가 관련 실무 문제 협의가 성과 없이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추가 실무접촉이 이뤄질 것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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