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이슈 > 개성공단
중소기업 CEO 10명 중 8명 "통일은 중소기업 경영에 긍정적"
뉴시스  |  nkchosun@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7.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10명 중 8명은 통일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7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CEO 60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이 본 통일경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통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비율이 52.5%, 다소 중요하다고 답한 이가 20.3%로, 통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CEO가 총 72.8%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통이라고 답변한 비율이 181%이고, '별로 중요하지 않다', '전혀 중요하지 않다' 등 통일이 중요하지 않다고 대답한 이들은 9.1%로 조사됐다.

통일이 중요하다고 보는 이유로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대도약 기회'(47.1%)가 가장 많았고, 민족의 동질성 회복(17.7%), 안보리스크 해소(16.5%), 동북아 주도권 확보(10.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중소기업 CEO는 '내수시장 확대'(51.8%), '북한인력 활용'(47.2%) 등의 요인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긍정적인 영향(82.3%)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중소기업 CEO는 통일 이후 북한지역에 진출의향이 있다(78.0%)고 응답했다. 통일경제 시대 준비과정에서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69.0%)하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통일경제 시대를 전혀 준비하고 있지 못한 것(62.9%)으로 나타났다.

통일경제 시대 준비를 위해 요구되는 중소기업 정책으로는 '남북 간 산업구조의 상호보완적 관계로 발전할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43.5%)이 가장 많았고, '개성공단 국제화, 수요자중심 맞춤형 제2산업단지 추진'(42.5%), '일 대비 중소기업지원 종합 육성체계 마련'(32.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통일경제와 관련해 경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개별 중소기업이 준비해 나가기에는 정보·인력부족 등으로 한계가 있다"며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통일경제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중소기업계와 학계, 연구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