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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6년째 중단' 금강산관광 재개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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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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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심재권, 장병완, 우상호 의원과 금강산기업인협의회 등 참석자들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4.07.11. fufus@newsis.com 2014-07-11

새정치민주연합이 11일 6년째 중단되고 있는 금강산관광 재개를 정부에 요구했다.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남북 평화의 상징이자 남북 경제협력 교류의 시작인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부는 중단된 금강산 관광 재개로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 대변인은 정부에 "5·24조치도 유연하고 전향적인 입장에서 재검토하라"고 요청했다.

그는 북한에도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고 남북관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미사일 도발과 적대적 행위를 중단하는 등 진솔한 자세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심재권 의원 등 새정치연합 소속의원 35명도 이날 성명서에서 "2008년 7월 박왕자씨 피격 사망 사건으로 인해 금강산관광이 전면 중단됐다"며 "남북화해협력의 상징 사업이 멈춰 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제 정부는 금강산관광 중단 6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관광재개를 통해 남북 화해·협력, 통일의 길로 나가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은 국회에 계류 중인 '금강산관광 중단 또는 5·24조치로 인한 남북경제협력사업 손실보상법'의 조속한 통과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밖에 원혜영 국회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9월 개최되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남북화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북한이 10일 제의한 체육 실무회담에 적극 나서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원 위원장은 "박 대통령이 지난 3월 드레스덴 연설에서 문화예술, 스포츠 교류 등을 장려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고 10일 여야 원내지도부 청와대 회동에서도 민족동질성 확보를 강조했다"며 "남북실무회담에 적극 나서 공동응원, 합동공연 등 합의를 이끌어내면 경색된 남북관계를 푸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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