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300mm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는 소식에 2일 오전 방산주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1분 현재 스페코(013810) (4,305원▲ 175 4.24%)는 전날보다 4.48%(185원) 오른 4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065450) (1,615원▲ 35 2.22%)과 퍼스텍(010820) (1,910원▲ 5 0.26%)도 0.5~2% 상승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오전 6시 50분과 8시에 동해상으로 각 1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 들어 12번째, 지난달 29일 새벽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이후 사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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