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이슈 > 개성공단
개성공단 공동위 오전회의 종료…"공단 발전 좋은 계기"
뉴시스  |  @newsi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6.2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사진=조선DB

 26일 오전 10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5차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공동위) 오전 전체회의가 50분 만에 종료됐다.

지난해 12월19일 4차 회의 이후 반년 만에 마주 앉은 남북 양측은 공단의 이번 회의가 공단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북측 수석대표인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총국 부총국장은 "이강우 수석대표가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을 맡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또 마주앉기는 처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개성공단 사업에 조예가 깊은 분이 우리 공동위원회 남측사업을 맡은 것에 대해 공업지구 사업이 앞으로 잘 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해 봤다"고 말했다.

이에 남측 수석대표인 이 단장은 "오랜만에 뵈니까 반갑다"고 화답한 뒤 "공동위도 6개월 만에 오랜만에 열리니까 여러가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쌓여있는 것 같고 갈길이 바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올해가 개성공단 가동 10년이 되는 해인데 들어오면서 보니까 개성공단에 시범단지 15개 있던 것에 비해 굉장히 많이 외적으로 컸고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오늘 오랜만에 열리는 공동위에서 북측과 힘을 합쳐 좋은 토론을 해서 개성공단이 발전을 이루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오늘 회의가 남측 위원장이 얘기한 것처럼 공업지구를 발전시키고 키워나가는 데 좋은 계기가 되리라는 큰 희망을 가지고 오늘 회의를 시작해 봅시다"라고 피력했다.

우리측은 이날 회의에서 전자출입체계 전면 가동, 인터넷 서비스 조기 공급, 상사중재위원회 운영 방안 마련 등을 북측에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임금 인상 등 관심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