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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문학이 선데이타임즈 베스트셀러 10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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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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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자유북한방송

장진성 대표가 저서 'DEAR LEADER' 홍보를 위해 지난 5월 3일 영국 일정을 마친 후 13일부터 26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문학축제와 호주 시드니문학축제에 초대 받았다. 영국의 더 타임즈 매거진은 장 작가를 5월 첫째 주 커버스토리 주인공으로 선정했고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USA투데이, 미국 NBC, CNN BBC방송을 비롯한 25개 나라 60여개 언론사에서 장 작가의 책과 사연을 소개했다.

   
 
일간지 더 타임즈는 장작가의 수기를 클래식 문학으로 평가했고 이코노미스트는 문학 앞표지에 리뷰를 소개했다. 언론들은 당 조직지도부가 북한을 지배하는 실제적 권력기관이라는데 대해 비중있게 다루었는데 이에 대해 장 작가는 나 개인의 주장이 아니라 이미 북한 외교관 출신 현성일박사가 당 조직지도부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을 만큼 탈북 엘리트들의 공통된 주장이라고 했다. 영국 국회 상원에서도 장 작가는 이같은 발언 후 미국은 북핵을, 영국은 인권문제를 주도해야 한다면서 BBC대북방송을 호소했다.

   
 
13일부터 시작된 뉴질랜드 오클랜드 문학축제 참가기간 장진성 작가의 저서 'DEAR LEADER'는 뉴질랜드 도서 판매 종합순위 5위에 올랐다. 그만큼 서방세계가 북한에 대한 관심이 비상히 높아진 가운데 오클랜드 문학축제 '작가와 시민들의 만남' 첫 날 행사도 장진성 작가에게 차례졌다.

   
 
500명의 시민들이 1시간 동안 이어진 장 작가의 삶과 책 소개를 들으면서 현대판 나치인 북한정권의 폭압정치에 경악했고 주민들의 열악한 삶을 동정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19일부터 시작된 호주 시드니 문학축제는 호주와 세계 여러나라들에서 초청된 작가 150명이 참석했다.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마이클 커비위원장 초청으로 사무실을 방문한 장 작가는 한 시간 가량 유엔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 실천방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누었다. 장 작가는 커비위원장에게 "세계 각국에서 실효성 있느냐는 의문이 많은데 그건 북한을 잘 몰라서 하는 말이다. 북한이 붕괴되지 않는 이유는 물리적 독재보다 감성독재에 의한 세뇌 때문이다. 커비위원장이 유엔의 권위로 김정일과 김정은을 국제인권 범죄자로 지목하는 발언을 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북한 내 수령주의에 치명상을 주는 것이다. 외부세계는 물리적 방식만 압박이라고 하는데 이념주의 체제인 북한에서 그것보다 더 훨씬 큰 것은 심리적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장작가는 축제 기간 총 3회에 거쳐 시민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첫 날 행사는 시드니 도서관에서 시민들과의 만남, 두번째 행사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마이클 커비위원장과의 토크쇼, 세번째는 '고아원장의 아들' 저자이며 미국 스텐버드 대학 교수인 퓰리쳐상 수상자 아담 존슨작가와의 토크쇼이다.


시드니 도서관 행사에는 지역시장과 시드니 한국 주재 총영사를 비롯하여 시드니 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여 1시간 동안 장 작가의 북한경험과 책의 스토리를 들었다.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마이클 커비위원장과의 토크쇼는 커비위원장의 명성과 인기를 말해주듯 수백명의 호주 시민들이 축제장에 몰려왔다. 1시간 30분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장 작가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위원장의 조국인 호주에서 먼저 북한인권에 분노해야 세계도 동참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퓰리쳐상 수상자인 아담 존슨과의 토크쇼에서 장 작가는 "여기엔 지금 두 명의 북한사람이 있다. 나와 고아원장의 아들 박준도(주인공)이다. 그런데 나는 동양인이고 박준도는 이상하게도 미국사람처럼 생겼다."는 말로 시작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1시간 가량 토크쇼가 진행되는 동안 장 작가는 시와 수기 'DEAR LEADER'의 내용을 번갈아 소개했다.
 

 
   
 

   
 
마이클 커비위원장은 이에 깊이 공감하면서 "유엔은 지금 엄청 화가 났다. 북한정권은 유엔의 인권요구에 무작정 불응하면 된다고 착각하는데 그냥 넘어가지 못한다."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이어 한국이 북한인권에 무관심해선 안 된다며 이번 한국방문 목적이 그 호소를 위해서라고 말했다.
 
마이클 커비위원장은 면담 내용을 뉴포커스를 통해 알려도 되느냐 묻는 장 작가의 질문에 "자유세계이다. 기사를 쓰라. 탈북민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용기를 내라는 말이다. 또한 북한 주민들에게는 유엔이 있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했다.
 
장진성 작가는 마이클 커비위원장과 헤어질 때 탈북작가로서 뉴질랜드, 호주 문학축제 초대도 영광이지만 마이클 커비위원장과의 만남이 무엇보다 삶의 큰 의미를 갖게 해주었다고 말했고, 위원장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서울 방문 기간 꼭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장진성 작가의 수기 'DEAR LEADER'는 출간 첫 날부터 유럽 아마존 정치 아시아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3주째인 25일 유력지 선데이타임즈 발표에 의하면 북미지역을 제외한 세계 영어권 나라들의 전체 도서판매 순위에서 한국인 최초로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랐다. 장 작가는 올해 9월 북미지역 북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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