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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염 추기경 방북에 남북관계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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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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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21일 오전 개성공단을 방문하기위해 서울 명동성당을 나서고 있다. 한국 천주교 최고위직 성직자인 염수정 추기경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4.5.21/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여야는 21일 염수정 추기경의 개성공단 방북에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대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여러 사정으로 평양 방문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대한민국 추기경의 사상 첫 방북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방북이 남북관계 개선의 밀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는 대한민국 뿐 아니라 국제사회 모두의 염원"이라며 "북한은 하루빨리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깨닫고 핵을 비롯한 모든 남북관계 위협 행위를 중단해 남북 공동 번영의 길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추기경의 북한 방문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이뤄지기 때문에 교황의 방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기대했다.

이어 "염 추기경의 방북이 개성공단 활성화 등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남북 화해 분위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도 이를 계기로 5·24조치의 해제 등 관계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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