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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 기업인, 개성방문 투자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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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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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한인 무역협회원들이 개성공단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세계한인무역협회 홈페이지 캡쳐

/출처 - 자유아시아방송 LA-유지승 xallsl@rfa.org

지난달 한국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 한인 무역협회의 한상대회를 마치고 재미 무역인들이 귀국하지 않고 한국에 머물렀습니다.’

오랫동안 추진해 왔던 북한의 개성공단 방문이 결실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지난 2일 북한의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귀국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재미 사업가로 세계 한상대회 운영위원이기도 한 홍명기 회장도 방북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홍명기 세계 한상대회 운영위원: 개성공단, 이북을 간다는 것이 감개무량했습니다. 그것도 육지를 통해 비무장지대(DMZ)를 건너 북한을 간다는 것 자체가 감개 무량했습니다.

북한을 방북 한 세계 한인 경제인들은 개성공단 시설을 견학한 후 개성공단 내에 공장 설립 여부 조사, 생산품 수입 판매 등의 의향을 논의하고 투자여건과 투자 환경 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위원은 개성공단 내 북한 사람들이 많이 일하고 있는 모습이 새롭기도 하고 흐뭇하기도 했다며 방북 소감을 전했습니다.

홍위원: 의류에 굉장히 많은 북측 사람들이 일하고 있는 것을 보고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이번 방북단은 북한의 장점으로 육로를 통한 유럽시장 진출을 꼽았습니다. 유럽과의 무역에서 수송비가 적게 드는 것은 개성공단의 큰 장점이라는 설명입니다.

홍위원: 유럽의 시장이 개성을 통해서 활성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통로가 육지를 통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수송비 등 엄청난 경제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추가 핵 실험 설 등 긴장이 계속되고 있고, 지난해 벌어졌던 개성공단의 갑작스런 중단사태는 여전히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위원: 역시 개성공단은 안전성이 문제가 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해외 기업인들은 이번 방북을 통해 그 동안 대북사업을 펼쳐 왔던 민간 기업인들이 개성공단에 투자해 통일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남북간 경제 교류가 활기를 띠게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의류협회가 개성공단 진출을 논의했고, 무역인들이 개성공단 진출을 논의하는 등 개성공단 진출 로스앤젤레스 한인 기업인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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