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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CTBTO "北核 상시 감시 체계 가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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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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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가 운영하는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지난 2월13일(현지시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의 굴착 작업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38노스 홈페이지) 2014.2.14/뉴스1 © News1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정부가 관련 정황을 파악했다고 밝힌 가운데 유엔 산하 포괄적 핵실험금지 조약기구(CTBTO)는 핵실험에 대한 상시 감시 체계를 운영 중에 있다고 2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토마스 뮈젤부르크 CTBTO 대변인은 RFA에 "북한과 가까운 중국에 관측소를 새로 가동한 것을 비롯해 전세계 300개가 넘는 관측 시설에서 북한의 핵실험 여부를 감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또 "지진파나 수중음파, 초저주파, 핵물질 분석 등의 방법으로 최고 수준의 핵실험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핵실험 가능성 관련 보도를 봤으며 24시간 상시 경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CTBTO는 지난 1996년 유엔이 만든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핵실험 감시기구로서, 핵실험 징후를 포착하는 즉시 1시간 내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회원국에 보고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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