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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대학생들의 미국 경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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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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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맨하탄의 Wall Street. Photo courtesy of Wikipedia

/출처 - 자유아시아방송 워싱턴-지철호 xallsl@rfa.org

미국에는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공부도 하고, 미국 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체험하는 일명 인턴을 하는 탈북 대학생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들이 미국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것들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자산이 되고 있는데요,

특별히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어학연수와 회사실습 과정을 마친 탈북대학생들이 미국을 떠나기 전에 북한 청취자분들과 꼭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함께 대화를 나눠봤는데요, 함경북도 회령 출신의 지철호 씨, 함경남도 출신의 김범수 씨, 그리고 함경북도 신의주 출신의 김하늘 씨가 그 주인공입니다.

진행에는 자유아시아방송의 노정민 기자가 함께했는데요, 저희의 첫 번째 대화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네, 오늘 이 자리에는 탈북대학생 출신으로 미국에서 어학연수도 하고 미국 회사에서 인턴생활을 체험한 지철호 씨, 김범수 씨, 그리고 김하늘 씨가 함께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 같이] 네. 안녕하세요.

- 이렇게 실제로 뵈니까 다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선남, 선녀이신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자기소개부터 듣고 싶어요. 우선 지철호 씨부터 북한 청취자에게 간단히 소개 부탁하겠습니다.

[지철호] 네,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고향은 함경북도 회령이고요. 현재 저는 남한에서 대학생활을 하고 있고요, 작년 8월부터 현재까지 미국에서 어학연수와 인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턴'이라면 그냥 회사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범수] 네, 안녕하세요. 저도 탈북자 출신 대학생 김범수입니다. 저는 북한을 탈북해 한국에서 산 지 13년 가까이 되었고요. 한국정부와 미국 국무부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제가 미국 워싱턴DC에서 8개월 가까이 어학연수와 인턴을 얼마 전까지 하였습니다.

[김하늘] 네, 안녕하세요. 탈북대학생 김하늘입니다. 제 고향은 신의주이고요. 한국에서 생활은 7년 가까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어학연수와 인턴 생활을 끝내고 현재는 여행도 다니면서 미국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 네, 다들 미국생활에 만족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사실 북한에서는 미국에 대해서 상당히 적대적이고 부정적으로 배운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로 미국에 와보니까 인상이 어땠는지, 어떤 느낌이었는지 궁금하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나눠볼까요?

[지철호] 제가 미국에 처음 왔을 때 받은 인상이 북한에서 교육받았던 것과는 360도 달랐던 것 같아요. 북한에서는 미국에 대해 교육하기를 "북한을 침략하기 위해서 발광하는 미제"다 이렇게 배웠는데, 여기 와 보니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고요, 오히려 여유롭고, 친절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북한과는 다르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김범수] 예, 저도 북한에서 미국이라는 용어를 쓰기보다 '미 제국주의'라고 많이 그랬거든요. 그리고 '대동강에 미국인 선교사가 <샤먼호>라는 배를 타고 북한 땅을 약탈하기 위해 들어왔다.'라고 부정적이고 적대적으로 배웠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가 미국 땅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참 아름다운 땅이고 광활한 대륙이구나!'라고 느꼈고, 무엇보다 공기가 매우 좋은 겁니다. 그러면서 제가 미국에서 8개월 동안 생활하면서 '정말 기회의 땅이고 자유의 땅이구나!' 라는 것을 첫인상에서 느꼈습니다.

- 그러면 김범수 씨는 미국에서 여러 곳을 가봤을 텐데 가장 인상 깊었다거나, 지금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는 장소가 있나요?

[김범수] 네, 제가 여러 곳을 많이 방문했는데요, 그중에 '뉴지엄(Newsuem)'이라는 곳에 가봤는데 각 언론사의 기사나 신문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의 노동신문 같은 경우는 비판적인 기사는 없고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기사만 나와 있어요. 그런데 미국에서 이런 기사를 보면서 아주 균형감 있는 여러 가지 시각으로 이렇게 기사를 비판적으로도 쓸 수 있고, 참 "언론의 자유가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고요. 또 특별하게 베를린장벽을 가져다 직접 전시해놓은 곳이 있더라고요. 그것을 보면서 '한반도의 38선 쪽에 있는 군사분계선이 빨리 무너져서 통일되면 좋겠다. 더 나아가서는 사람들의 마음의 장벽이 무너지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네, 김하늘 씨는 지금 미국의 여러 곳을 다니면서 경험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김하늘 씨는 좀 인상적이거나 좋았던 경험이 있다면 어디를 말해주고 싶으세요?

[김하늘] 네, 저는 뉴욕에 가본 적이 있어요. 미국에 오면 뉴욕은 한번 쯤 가봐야 한다고 해서 저도 한 번 가봤는데, 뉴욕은 세계의 중심 도시답게 미국과 여러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워싱턴은 사람들이 아주 여유롭고 친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면, 뉴욕은 경제가 빨리 돌아가고 바쁜 분위기였어요. 사람도 대단히 많고, 한국회사들이 보이니까 정말 반갑고 좋았어요. '뉴욕이 왜 세계의 중심 도시인지 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네, 물론 미국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했겠지만, 특별히 미국 사람도 많이 만났고 많은 대화도 나눴을 텐데, 직접 만나고 대화를 나눠보니 미국 사람에 대해 어떤 인상을 받았나요?

[지철호] 일단 미국 사람을 보면 여유가 많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잘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북한에 있을 때 자기 일만 하고, 또 먹을 것이 없다 보니 인심도 메말랐거든요. 그런데 미국에 오니까 민주주의 역사가 있어서인지 상대방을 배려하고 말 그대로 신사적인 이미지가 물씬 났습니다. 그리고 원하면 도와주지만 원치 않으면 아예 도와주지 않는, 북한말로 하면 '삐칠 것을 삐치고, 삐치지 말아야 할 것은 아예 삐치지 않는' 그런 문화가 강한 것 같아요. 그래서 '신사적이다.'라고 느낀 것 같습니다.

- 지철호 씨는 북한에 있을 때 실제로 외국 사람을 본 적이 있어요?

[지철호] 북한에서는 중국 사람은 본 적이 있는데, 그 외 머리가 노랗거나 피부가 하얀 사람은 시골이나 지방에서는 평생에 한 번 볼까 말까하죠.

[김범수] 저도 8개월 가까이 생활하면서 미국 사람을 보고 느꼈던 것은 '먼저 철저한 자본주의 의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구나!'라는 겁니다. 그리고 미국을 긍정적으로 봤던 것은 얼마 전에 인턴분들과 함께 미국 국무부를 방문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당시 예정에 없었는데, 깜짝 행사로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께서 나오셔서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약 40분 동안 면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솔직히 저같이 미천한 사람도 유익한 정보가 된다면 그 정도의 지위에 계시지만 나오셔서 이야기도 들으신다는 거죠. 그것을 보면서 '이게 참 미국의 힘이고, 긍정적으로 봐야 하는 미국의 모습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김하늘] 네. 저도 미국 사람에 대한 인상이 굉장히 좋았어요. 방금 지철호 씨가 예의가 바르고 친절하다고 했는데, 정말 미국 사람들은 예의가 바른 것 같더라고요. 길에서도 사람들을 만나면 모르는 사람인데도 인사를 하거든요. 한국이나 북한에서는 상상할 수 없죠. 동네 사람끼리는 인사하지만, 모르는 사람끼리는 이렇게 눈을 마주치며 인사하기가 좀 그래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다가가 제가 먼저 인사도 하고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는 '미국사람 하면 백인이다.'라고 생각할 텐데, 백인뿐만 아니라 흑인, 그리고 동양인 모두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면 미국 시민이고 미국 사람인 거예요. 그런 부분이 좀 새롭게 느껴졌고, '미국 사람들이 국민 의식도 좋고 예의가 바르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네, 지금 세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북한에서 배웠던 미국에 대한 모습과 너무나 다른 것들을 경험하셨던 것 같고, 상당히 좋았던 점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그럼 이번에는 반대로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좀 황당했거나 아니면 새롭게 느끼셨던 부분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지철호] 미국에서 황당했거나 새롭게 느낀 점들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황당했던 점은 제가 기차를 타고 출퇴근을 해요. 그런데 한국보다는 좀 많이 낡은 차량인 거예요. 그래서 '아니, 미국이라는데 왜 이리 (지하철이) 낡을 수가 있지? 그래도 세상의 정상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그 역사를 봤는데 백 년 정도?, 우리가 당나귀 타고 다닐 때부터 미국은 기계 산업의 발전으로 전철이 있었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참 황당했고요.

그리고 새로운 점은 미국의 연방정부가 눈만 오면 셧다운(shutdown), 일명 문 닫는 거요. 그걸 보면서 매우 새로웠습니다. 한국이나 북한은 이런 자연적인 현상이 일어나도 일을 해야 하는데, 그와 반대로 미국은 눈이 오거나 자연재해가 있으면 아예 휴식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면서 '한 개주 만 해도 한반도보다 더 넓은데, 이렇게 다 문 닫아도 되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아무래도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다 보니까 그런 조치들을 하게 되는 것 같은데.

[김범수] 네. 저는 미국에서 대중교통이 그렇게 잘 되어 있다고는 못 느꼈거든요. '진짜 자신의 개인 승용차가 있어야 되겠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자동차가 손발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저는 8개월 동안 있으면서 (자동차가 없어) 너무 힘들었는데, 얼마 전에 지하철을 타고 후원받는 기관에 찾아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 시간이나 기다렸거든요. 다 차로 다니기 때문에 버스가 굉장히 늦게 다니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좀 많이 황당했고요.

두 번째로는 게이 분들 계시자나요? 북한에서는 상상도 못하거든요. 그런데 한 번 제가 어떤 대학생분하고 대화를 나누다가 '나는 그것을 이해 못 하겠다'고 말했더니, "그건 인권 차별적인 발언이라며 그런 분들을 이해해줘야 한다고,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고 저에게 알려주시는 거예요. 그 말을 들으면서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문화, 그런 소수자의 권리도 존중해주는 부분에 대해 새롭게 느꼈습니다.

[김하늘] 네, 저도 당황했던 적이 한번 있었는데요. 한국은 워낙 사람들의 성격이 급하다 보니까 뭐든 빨리 빨리잖아요. 그런데 제가 집 근처에 마트에 잠깐 들렀는데, 사람들이 굉장히 줄을 많이 섰어요. 한국 같으면 정말 엄청나게 빠르게 계산했을 텐데, 그때는 점원이 줄이 길게 서 있는데도 손님과 수다를 떨고 있는 거예요. 저는 속이 답답했는데, '아, 진짜 사람들이 급한 것을 모르는구나, 만사태평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은 적응이 좀 많이 됐어요. 또 새롭게 느낀 것은 제가 처음에 미국에 왔을 때가 8월 말이었거든요. 그런데 친구 중에 한국에서 씨앗을 가지고 온 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오자마자 마당에 씨앗을 뿌린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일주일도 안 돼 쑥쑥 자랐어요. '정말 미국은 기름진 땅이구나, 나라만 큰 줄 알았는데 기름지고, 비옥하고. 이 나라가 부흥할 수밖에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혹시 집 근처에서 사슴 같은 거 보신 경험도 있으세요?

[김범수] 네, 봤습니다. 미국은 사슴도 뛰어놀고 동물에 대한 보호, 규제가 매우 잘 되어 있더라고요. 북한에서는 상상도 못하거든요. 불법적으로 다 잡아먹고 눈에 보이면 쥐도 잡아먹는 상황인데.

- 미국에서는 함부로 동물 확대하면요, 잡혀갑니다. 이것이 다 문화적 차이잖아요. 사실 미국에서 8개월 동안 지낸 것이 어찌 보면 짧은 기간이기도 하고, 또 긴 기간이기도 한데요, 미국에서 살면서 갖게 된 꿈이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지철호] 일단 미국에 계시는 분들을 보면 매우 적극적인 것 같아요. 북에서는 워낙 시키는 일만 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나서기를 싫어하는데, 미국은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해야 하니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모든 행동이 다 부러웠어요. 물론 저도 많이 능동적으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좀 (소극적인 면이) 남아있는데 그래서 저는 그런 능동적인 분들을 보면서 '이분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려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북한이 하루빨리 변하겠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미국인 친구들에게 북한의 실상에 관해 얘기도 하고 또 질의응답을 통해 북한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해줘서 앞으로 함께 무언가를 바꿔보고 싶은 것이 저의 꿈입니다.

[김범수] 네, 저도 미국에 지금 8개월 가까이 체류하면서 저에 대한 자아정체성을 다시 찾고 저의 목표를 명확하게, 그리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더 논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미국은 여유롭잖아요. 얼마 전 인턴이 끝나고 요즘은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생각하고 '내가 어떻게 미국에 왔지?'라며 그동안을 돌아보면서 '아, 내가 앞으로 통일되면 크게 쓰임을 받을 수 있는 선택된 한 사람이구나, 우리가 누군가를 위해서 내가 여기서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감각을 통해 나의 목표를 향해서 어떻게든 해나가야겠다'는 계획을 확실하게 갖게 된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도 북한 인권에 관심을 두고 헌신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구나', '나도 앞으로 뭔가 이런 부분에 관심을 두고 좀 더 사명감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김하늘] 네, 미국에서 이제 짧게나마 7개월 정도 살면서 많이 깨달았던 것은, 미국은 그 사람의 직업이나 직위를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 그 자체를 보더라고요. 탈북자들도 탈북자들 나름대로 서러움이 있지만, 그런 것을 극복해서 사람 그 자체를 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또 미국 자체가 기회의 땅이고 열심히 살면 성공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가서도 '진짜 내가 할 일을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고, 나중에 통일되었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다, 힘을 보탤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자, 이제 곧 한국으로 돌아가시잖아요? 미국 생활을 정리하면서 미국 생활에 대한 자기의 느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해본다면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철호] 저는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미국은 인권의 천국이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김범수 씨는요?

[김범수] '미국은 기회의 땅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하늘 씨는요?

[김하늘] 미국은 큰 땅이다.

- 네. 미국은 '정말 인권이 잘 보장이 된 나라', '미국은 기회의 땅', '미국은 정말 큰 땅', 이 모든 것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탈북대학생들이 체험하고 바라본 미국은 북한에서 배운 미국과 너무나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풍요롭고 여유가 넘치고, 누구나 큰 꿈을 꿀 수 있는 기회의 땅, 그리고 그 꿈을 준비하고 이뤄갈 수 있도록 넓은 시야와 생각을 갖게 하는 곳이었는데요,

북한에서 생활한 8개월 안팎의 시간이 탈북 대학생들의 인생에 얼마나 큰 자산이 될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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