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이 처참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lead a wretched existence) 건 익히 알려져 있는 터, 그럼 죽은 뒤에는 어떨까. 살아서나 죽어서나 가련하기는(be pitiful) 매한가지다. 죽어 저승 가는(pass away into the other world) 길조차 고되고 애달프다(be arduous and heartrending).
과거엔 3일장을 지냈는데(hold a three day funeral), 한겨울에도 방에 불을 지피지 않았다. 방부 처리를 하지(embalm the body) 못한 시신이 부패하는 것을 막기(keep the corpse from decomposing) 위해서다. 여름엔 어쩔 수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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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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