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목포시협의회(회장 이상현)와 8일 오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 청소년 멘토링, 법률자문, 취업지원, 정착지원, 의료봉사 사업 등 5개 사업을 최우선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준 서장은 "협약으로 탈북민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면서 "탈북민 정착지원에 적극 협력해 탈북민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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