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방송은 25일 “미제(美帝)는 6·25전쟁을 도발한 침략자이며 지금도 반테러전쟁을 구실로 한반도에서 제2 조선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침략무력을 일본과 조선반도 주변에 집결시키고 있다”면서 “만일 미제가 또다시 전쟁을 도발한다면 우리의 무장력과 인민은 지난 조선전쟁 때보다 몇배로 더 무서운 섬멸적인 보복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인구기자 gink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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