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꼿꼿한 북한 토종 장수만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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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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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20일 충북 괴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봄꽃 전시회에서 북한 장수산 특산식물인 토종 노란색 장수만리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2014.03.20. ksw64@newsis.com
물푸레나무과 개나리속에 속하면서 북한 황해도 장수산에서 자생한다는 장수만리화(長壽萬里花·장수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

충북 괴산문화원이 20일 막을 올린 봄꽃과 서양화 전시회에는 개나리와 비슷한 노란색 장수만리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수만리화는 1930년 황해도 장수산에서 처음 발견됐고 이곳에서만 자생한다고 알려진 토종 특산식물이다.

2006년 6월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연천에서 군락이 발견됐다.

길과 야산에서 흔히 보는 일반 개나리는 넝쿨처럼 옆으로 늘어지지만 장수만리화는 나무처럼 꼿꼿이 서 있는 게 다르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09년 이 장수만리화를 4월의 나무로 선정했다.
 
   
▲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20일 충북 괴산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봄꽃 전시회에서 선보인 장수만리화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2014.03.20.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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