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이슈 > 이산가족상봉
北상봉단장 "우리 민족 갈라놓는 장벽 허물때 왔다"
뉴시스  |  @newsi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2.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남북 이산가족 상봉 북측단장인 이충복 적십자 북측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장장 70년 가까이 우리 민족을 갈라놓고 있는 장벽을 허물 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이충복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북한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남북 이산가족 2차상봉 우리측 초청 만찬에서" 오늘의 상봉을 시작으로 북과 남은 마음을 합치고 뜻을 모아 대결과 분렬의 골을 메우고 통일의 봄을 앞당겨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금강산에는 흰 눈이 두텁게 쌓여 있지만 우리들 마음 속엔 따뜻한 봄기운이 흘러넘치고 있다"며 "(상봉) 모습을 보니 세월은 흐르고 강산은 변해도 끊을 수 없는 것이 혈육의 정이며 우리 민족은 하나의 민족, 하나의 겨레라는 것을 절감한다"고 덧붙였다.

김종섭 대한적십자사 부총재도 ""고령의 이산가족들은 가슴 속에 이산의 한을 품고 매년 3000~4000여명씩 유명을 달리하고 있다"며 "이산가족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시는 동안 가족들의 생사를 확인하고 상시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올 수 있도록 다 같이 적극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우리측 초청 만찬은 오후 7시3분께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뉴시스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