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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조선]북한을 도우려면 돕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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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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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갑 베이징고려문화경제연구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한국 한중미래재단 이사장

지난 1995년 북한이 어렵다며 북경 조선족사회에서 모금운동이 벌어진 적이 있다. 그때 모금을 반대한 사람들이 많았다. 북한은 좀 더 어려워져 최악의 궁지에 빠져야만 경제개혁을 할 것이며 그래야 북한이 잘 살 수 있다는 이유였다. 과거를 돌아볼 때 이 말은 정확히 맞는 말이다.

6·25전쟁이 끝난 후 북한은 주로 구걸을 해서 살아왔다. 대부분 소련과 중국에게 구걸한것이다. 동서방 대립의 최전선에 있으면서 전쟁까지 치른 북한에 대해 사회주의 국가들은 많은 도움을 주었다. 여기다 1960년대에 소련과 중국 간에 사회주의 진영의 종주국이 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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