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이후 대북 민간경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북한과의 민간교역과 투자방법을 담은 전문서적이 첫 출간됐다. 현대 계열 경제연구소인 ‘현대경제연구원’은 27일 북한의 산업현황과 투자환경 분석·대북 투자·경협 실무자료 등을 담은 ‘북한 교역·투자가이드’〈사진〉를 출간했다. 저술작업에는 현대경제연구원내 통일경제센터의 김정균 박사 등 4명이 참여했다. ‘21세기북스’ 발간. 3만8000원

/이광회기자 santaf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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