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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성택 처형한 날 개성공단 공동위 제안, 정부선 수용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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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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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처형한 12일, 개성공단 4차 공동위원회를 이번 달 19일에 개최하자고 우리 측에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서 12일 오후 개성공단 사무처를 통해 개성공단 공동위 4차 회의를 19일에 개최하자고 제의했다”며 “우리 측은 오늘 오전 이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18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G20 서울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각국 인사들이 19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20 서울 콘퍼런스 참석을 계기로 G20과 국제금융기구 대표단 30여명이 19일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북측은 우리 측의 방문 요청에 수용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또 “북한은 장성택과 관련한 내부 문제와 개성공단 사안을 분리하고 있다”며 “개성공단은 일정대로 추진해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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