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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실각'에도 개성공단·금강산 방북은 차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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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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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통' 통관 개선 관련 우리측 방북단 5명 개성공단 출경
현대아산 금강산 시설 동파방지 작업도 차질 없이 진행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실각한 것으로 알려지며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되는 가운데 4일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대한 우리측 인원의 방북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통일부는 개성공단의 3통(통행·통신·통관) 개선 논의와 관련, 통관 절차 개선을 위한 우리측 현장방문단이 이날 오전 8시 30분 개성공단으로 출경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관세청 직원과 전문기술진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북측 통관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북측과 관련 협의를 진행한 뒤 오후에 귀환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단의 개성공단 방문은 남북이 지난달 29일 재개한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3통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개성공단의 인터넷 설치를 위한 실무접촉도 북측의 별다른 통보가 없다면 이번주 중 개최될 예정이다.

박수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로서는 실무접촉도 예정대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북은 개성공단에 체류 중인 양측 사무처를 통해 구체적인 실무접촉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방북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 부대변인은 "오늘 예정된 출경인원은 449명, 입경 인원은 450명이며 이와 관련 특이한 변동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장성택의 실각이 알려진 전날에도 824명이 개성공단에 남아 체류했다.

또 지난 9월 무산됐던 이산가족 상봉 행사와 관련해 복구했던 금강산 관광지구 내 면회소 등의 시설에 대한 동파방지 작업을 위한 현대아산 기술진의 방북도 별다른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현대아산측 기술진은 지난 2일부터 출퇴근 방식으로 금강산을 방문해 오늘 6일 마감을 목표로 동파방지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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