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달 11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아주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과 7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평양예술단공연 이미지컨설팅 맞춤형취업컨설팅 북한음식시식회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도는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컨설팅도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와 구인업체는 북한이탈주민취업박람회홈페이지(newlife-jobfair.com)에 신청하면 된다(031-8030-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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