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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코프] 북한관광을 꺼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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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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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북한 정권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평양시내에서 가끔 외국인 관광객들을 태우고 있는 버스나 승용차를 볼 수 있습니다. 북한 사람들은 평양시내에서 외국인들을 많이 봤다고 자주 이야기합니다. 그들이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다른 나라의 관광산업 실정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1년에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25만명 정도입니다. 그들 가운데 중국 사람들이 95%정도에 달하고 서양 국가와 러시아에서 온 관광객들을 다 합쳐도 1만 명에 불과합니다. 다른 나라에 비하면 참으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관광객들이 북한으로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부분에서 중국사람과 서양사람은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북한에 가는 중국사람 대부분은 만주로 알려진 또는 알려졌던 동북3성 출신들입니다. 지금 중국사회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사람들의 소득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 많은 사람들은 태국이나 독일과 같은 유럽이나 동남아 국가로 여행을 갑니다.

그러나 동북 3성에는 이처럼 돈 많은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돈이 조금 생긴 사람들이 비싼 여행을 떠날 수 없기 때문에 북한 여행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는 북한도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으나 갈 수 없었던 외국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아주 다릅니다. 동북3성 주민들과 달리 서양사람들에게는 북한이 여행하기 참 부담스러운 곳입니다. 4박 5일 여행에 1,000~1,400유로가 들어갑니다. 잘 사는 나라에서도 이것은 쉽게 쓸 수 있는 돈이 아닙니다.

서양 사람들 중 북한관광을 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출처/ 자유아시아방송 http://www.rfa.org/korean/
더 자세한 내용은 자유아시아방송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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