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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署, 탈북주민 안면마비 무상치료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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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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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 보안과 소속 신규환 경위가 최근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김모씨(25)의 생활환경 적응과 안면마비 무상치료를 지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원주경찰서(서장 이용완)는 동반가족 없이 탈북해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김씨의 사정을 들은 신 경위가 대중교통과 병원, 마트 등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씨는 2001년 당시 안면마비 증세를 보여 음식물을 흘리고 눈을 완전히 감을 수 없는 등 어려운 생활이 지속돼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이 사실을 안 신 경위는 평소 알고 지내던 원주 한의사 협회장인 공이정 원장에게 김씨의 사정을 설명하며 전액 무상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씨는 "한국 생활 정착과 안면마비 증세로 고통스러웠는데 이를 도와 준 신 경위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신 경위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김씨가 건강하고 즐겁게 한국에서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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