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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133일만에 정상화] 우리 기업 숙원인 '통행·통신·통관' 해결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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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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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通해결' 국제투자에 도움

그동안 개성공단의 가장 큰 문제였던 '3통(통행, 통신, 통관)'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는 점도 14일 남북 실무회담의 성과로 꼽힌다. 남북은 "통행, 통신, 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시적 통행 보장, 인터넷 통신과 이동전화 통신 보장, 통관절차 간소화와 통관시간 단축 등의 조처를 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실무적 문제들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에서 협의한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3통 문제가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개성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라는 점에서 북한에 해결을 요구해왔다.

개성공단 폐쇄가 지난 3월 북한 당국의 일방적 통신선 단절에서 시작돼 통행 차단, 가동 중단의 수순을 밟아왔다는 점에서 3통 문제 해결은 개성공단의 안정적 가동을 위한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폐쇄 전에도 3통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입주 기업들 목소리는 높았다. 북한에 들어가는 기업인들은 3일 전에 날짜와 시간을 정해 통행을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신속한 기업 활동을 위해서는 불편이 컸다. 반출물자가 전수 검사되는 통관 절차도 까다로웠다. 이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반출물자를 선별적 검사로 바꾸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통신 문제도 지금까지 전화와 팩스는 가능하지만 인터넷과 이동통신이 되지 않아 업무에 지장이 많았다. 이런 이유로 3통 문제 해결은 외국 기업의 개성공단 유치를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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