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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 3~4월 로켓엔진 실험-38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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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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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성능 향상을 위해 올 초 로켓엔진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보인다고 존스홉킨스 국제대학원의 한미연구소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한미연구소가 자체 운영하는 북한동향 정보사이트 '38노스'는 이날 북한 동창리 발사장의 위성사진을 통해 로켓엔진 실험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위성사진 판독 결과 올 3월 말 혹은 4월 초 북한이 "최소 한번 이상의 로켓엔진 실험"을 실시했다고 38노스는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해 12월 장거리 미사일 발사실험에 성공한 이후 올해 2월 3차 핵실험을 강행했었다.

닉 한센 위성이미지 판독전문가는 38노스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기 위해 엔진 실험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센은 최근 위성 사진이 발사대 인근의 연료 탱크, 엔진을 실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 7대, 발사장으로 향하는 기기와 기술자들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뜨거운 분출가스로부터 로켓을 보호하는 '플레임 트렌치(flame trench)'에 보이는 분명한 오렌지색 얼룩이 지난 로켓 발사 위성사진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한센 전문가는 말했다.

그는 "로켓 엔진 실험은 기술개발에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엔진 실험은 북한이 유엔 제재와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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