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금강산 관광 재개를 논의하자고 제의하면서 금강산 관련주들이 강세다.

현대상선(011200) (14,200원▼ 450 -3.07%)은 1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5.65% 오른 1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금강산 관광사업 개발권을 가지고 있는 현대아산의 지분을 갖고 있다. 금강산 관광지구에 리조트를 보유한 에머슨퍼시픽(025980) (8,450원▲ 300 3.68%)도 전날보다 3.67% 상승한 876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북한은 우리 정부에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별도의 실무회담을 갖자고 제의해왔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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