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오르고 있다. 3일 연속 상승 출발이다.

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4% 오른 527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1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승업종이 우위다. 섬유, 의류 업종이 1% 넘게 오르고 있다. 제조, 건설 유통,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종이 등은 강보합세다. 반면 금융, 정보통신, 음식료, 비금속, 기계장비 등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역시 상승 종목이 더 많다. 셀트리온(068270) (49,600원▲ 850 1.74%), 포스코ICT가 1%대로 오르고 있고 CJ오쇼핑(035760) (363,700원▲ 2,300 0.64%), 파라다이스(034230) (24,900원▲ 150 0.61%), 서울반도체, ##GS홈쇼핑, ##동서, ##다음이 강보합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모린스, ##네이처셀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재영솔루텍, ##로만손, ##좋은사람들 등 남북경협주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 543개 종목이 오름세다. 개성공단 재개를 놓고 북한과 벌인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보도가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남북한은 전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재가동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한가를 기록중인 종목은 없다. 등 남북경협주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모두 543개 종목이 오름세다. 개성공단 재개를 놓고 북한과 벌인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보도가 좋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남북한은 전날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재가동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하한가를 기록중인 종목은 없다. ##제너시스템즈, ##자원, ##파나진## 등을 포함한 307개 종목이 내림세다. 113개 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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