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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전산망 마비, 北 소행이었다면 대응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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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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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1일 동시다발 전산마비 사태와 관련, "전례에 비춰 만일 북한 측의 소행이었다면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필요할 경우 국제공조체제를 재점검해 보완하고,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비 태세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합동조사팀은 전산망 마비 사태의 원인과 과정을 분명히 밝히고, 국가기반시설이 전산망에 의해 작동된다는 점을 감안해 군 전산망을 비롯한 모든 전산망의 안전을 재점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오후 2시15분께 KBS, MBC, YTN의 전산망에 동시다발 장애가 발생했다. 또 신한은행과 농협 등에서도 부분적인 전산망 장애가 발생해 오후 늦게까지 복구 작업이 진행됐다. 이에 정부는 사이버 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군도 정보 작전 방호 태세인 '인포콘(INFOCON)'을 한 단계 격상했다. 한편 그는 복지담당 공무원들의 과로사와 관련, "늘어나는 예산에 비해 복지 공무원들의 처우가 문제되고 있다"며 "복지 담당자들의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만드는데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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