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를 방문중인 부시 대통령은 '이 국가들이 정교한 무기들을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시기가 우리에게 좋지 않다'면서 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의도가 그들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라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세계 다른 나라들은 이 무기들이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들을 겨냥할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와 함께 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테러와 악의 협박을 좌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플로리다 및 조지아주를 방문한 부시 대통령을 수행한 한 고위 관리는 미국이 이들 3개국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기를 거부했다.
미국 관리들은 전날 부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자 북한 및 이란과의 대화통로가 열려 있다고 말했었다./데이토나비치(미 플로리다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