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일본이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지입장을 분명히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9일 인터뷰 기사를 통해 보도했다.

일본은 21일부터 열릴 오키나와 G8(주요8개국) 정상회의에서 일본의 안보리 진출을 염두에 둔 유엔 개혁문제를 의제로 올려놓고 있다.

시라크 대통령은 “햇볕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으나 북한과의 수교는 “현재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동경=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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