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표적 여성단체인 민주여성동맹(여맹) 중앙위원회는 22일 평양에서 제5기 39차 전원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3일 보도했다.

박순희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는 신년 공동사설을 관철하기 위한 여맹 조직들의 `과업'이 논의됐으며 결정서가 채택됐다고 중앙방송은 전했다.

이에 앞서 직업총동맹(직총) 중앙위 제7기 46차 회의와 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 제7기 41차 전원회의가 지난 16일과 18일 각각 열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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