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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정치범 수용소 해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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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북한방송 하태경 대표와 정치범수용소에 27년간 수감됐다가 탈북한 김혜숙(50.여)씨, 재영 탈북자들이 2011년 6월 27일 런던 북한대사관 앞에서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 실태를 고발하는 시위를 벌였다.(자료사진)


세계기독교연대(CSW) 소속 회원과 영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등 10여명은 6일 오후 3시(현지시간) 주영 북한대사관 앞에서 정치범 수용소 해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유엔 특별보좌관이 북한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북한 당국이 초청장을 조속히 발급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위에 참가한 CSW 앤드루 존스턴 사무총장은 "수용소에 수감돼 있는 사람들과 종교 때문에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북한은 하루속히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재유럽 조선인 총연합회 김주일 부회장은 "국제사회는 중세기 노예적 고통을 겪고 있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가 끝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보내는 국제인권연대(ICNK) 편지를 북한 대사관에 전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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