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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정권 창건 63주년 열병식…김정일·정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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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정일 부자, 노농적위대 열병식 참석
김정일 부자, 노농적위대 열병식 참석 (서울 조선중앙TV= 연합뉴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9일 오전 정권수립 63주년을 맞아 김일성 광장에서 개최된 열병식에 후계자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이 열병식 장면을 생중계했다.2011. 9. 9 <<북한부기사참조>>


TV로 생중계

북한은 9일 오전 정권 창건 63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농적위대 열병식을 했다.

조선중앙TV로 생중계된 이날 열병식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해 주석단(귀빈석)에서 지켜봤다.

북한이 노동당 창당일, 정권 창건일 등의 정주년(매 5, 10주년) 기념일에 열병식을 하는 사례는 있지만 정주년이 아닌 기념일에 열병식을 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열병식에서는 김영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이 열병보고를 했다.

2008년 9월에도 북한은 정권 창건 60주년을 맞아 노농적위대 열병식을 했지만 당시 와병설이 나돌았던 김정일 위원장은 불참했다.

북한은 정규군인 육해공군 외에도 `1순위' 예비군격인 60만명 규모의 교도대와 노농적위군, 100만명의 붉은청년근위대(14∼16세 대상) 등 770만명 규모의 예비병력을 거느리고 있다.

앞서 작년 10월10일에는 노동당 창건 65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부대 열병식을 했는데, 김정은이 처음으로 참석했고 사상 처음으로 TV로 열병식을 생중계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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