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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을지군사연습은 북침 노린 전쟁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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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을지연습이 시작한 1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역 앞에서 열린 화학테러 민관군 합동 훈련에서 훈련 참가자들이 제독 절차를 시연하고 있다. 이날 합동훈련은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했으며 육군과 경찰, 소방, 남양주시 등이 참여했다.2011.8.16 andphotodo@yna.co.kr


북한의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16일 시작된 한미연합군사령부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에 대해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노골적 군사적 도발"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민주조선은 이날 `북침을 노린 위험한 전쟁모험'이라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에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과 미국 호전광들의 군사적 도발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전쟁국면에 처하게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또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이 전면적인 북침전쟁으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며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위험천만한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것은 북침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계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만일 남조선과 미국 호전광들이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면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우리의 자위적 국방력이 어떤 것인가를 맛보게 될 것"이라며 "이제라도 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했다.

대외용 라디오방송인 평양방송도 이날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의 실시는 내외 호전광들의 변함없는 반공화국 대결 정책의 뚜렷한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노골적인 군사적 위협이며 조선반도의 평화에 대한 난폭한 도전"이라며 UFG 연습의 중단을 촉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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