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북한 핵과 미사일, 생화학 무기 등이 모두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하고,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궁극적으로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책임을 지는 민주적인 정권하에 통일된 한반도를 만드는 것이 훨씬 적절하다는 것을 한국 국민들은 새삼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뉴욕타임스가 최근 북한을 미국의 제2 공격대상으로 거론해 보도한 것과 관련, “미국이 한반도에서 그같은 위기를 재촉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워싱턴=주용중특파원 midwa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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