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미국내에서 일고있는 '북한 위협론'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7일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밝혔다.

8일 중국 국제방송에 따르면 민주조선은 '미국 국내에 나타난 북한의 전쟁애호론에 주목을 돌리고 있으며 특히 미국 지도자와 고위급 관원들이 '북한위협론'을 마구 선양하면서 조선의 대규모 살상성 무기를 삭감할 필요가 있다고 한것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뉴욕 타임즈지는 북한이 아프카니스탄전쟁 이후의 반테러전쟁 목표로 될 것이며 북한이 광범위한 국제검사를 거절하는 정황에서 전쟁을 외교보다 앞세운다는 것과 같은 전쟁 애호론을 살포했다'고 지적했다.

민주조선은 이어 '아프카니스탄에서의 반테러군사행동이 결속되게 되는 때에 미국은 반테러군사행동을 세계의 임의의 지역에로 확대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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