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북한운동연합과 북한인민해방전선 소속 탈북자들은 이번에 북한군의 연평도 포격을 비판하는 내용의 전단 20만장과 동영상DVD 500장, 1달러 미화 1천장을 풍선에 매달아 날려보낼 예정이다.
연평도에서 대북 전단을 날려보내는 것은 처음이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오늘(16일) 오전 인천항을 떠나 연평도에 들어왔는데 바람이 남쪽으로 불어 전단을 날리기 어렵다”면서 “내일 오전에는 바람의 방향이 북쪽으로 바뀐다고 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