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권철현(권철현) 대변인은 12일 전날 북한 평양방송이 이회창(이회창) 총재를 ‘이회창 놈은 반(반) 통일분자’라고 비난〈본보 12일자 1·2면 보도〉한 것과 관련, ‘정부는 이번에도 침묵하려는가’라는 성명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권 대변인은 “대한민국 국회내에서 야당총재가 행한 국회연설을 문제삼는 북한의 태도는 내정간섭이자 옹졸한 짓이며, 과연 북한이 평화통일의 진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북한의 언론 길들이기에 대해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침묵만 지키려는지 정부의 태도를 묻는다”고 말했다. /김창균기자 ck-kim@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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