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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인권단체 "러시아 벌목공 북송 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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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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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단체연합회와 북한정의연대 등 북한인권 단체 회원 20여 명은 1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주한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러시아 정부는 북한 벌목공의 북송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성명서에서 "미국 망명을 위해 미국 영사와 접촉을 시도하던 북한 벌목공 유진국씨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공안 당국에 체포돼 강제로 북송될 위기에 있다"며 이같이 촉구하고 "러시아 정부는 유씨가 원하는 나라로 망명할 수 있도록 유엔난민고등판무관과 면담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유씨가 18일 오전 9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호텔 입구에서 러시아 공안당국 20여 명에게 체포돼 북한 영사관이 있는 나호드카로 호송돼 강제 북송위기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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