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이후 최초의 남북한 외무장관 회담이 태국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중인 민주주의 공동체 회의에서 ARF 의장국인 태국의 수린 핏추완 외무장관은 26일 이정빈(이정빈)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한 뒤 “북한의 ARF가입에 대해 23개 회원국으로부터 모두 동의 서한을 받았으며, 최근 백남순 북한 외무상에게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바르샤바(폴란드)=이하원기자 may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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