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이하원기자】 미국과 북한은 22일부터 베를린에서 올해 첫 회담을 갖고 미-북 고위급회담의 의제와 일정 등을 협의한다.

미국의 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 특사와 김계관(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이끄는 양측 대표단은 21일 실무협상을 갖고 22일의 회담 장소와 시간을 논의했다. 20일 베를린에 도착한 북한 김계관 부상은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담에서 쌍무 현안을 전반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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