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중인 현대아산 현정은 회장이 아직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아산 관계자는 “현 회장이 아직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지 못했다”며 “대신 김양건 통일전선부장과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북한 대남정책의 실세로 지난 2007년 북측 대표로 청와대를 방문했고, 지난 4일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회담 때에도 배석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김 부장과의 만찬이 현 회장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을 위한 사전 조율의 자리였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조선닷컴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방북 중인 현대아산 현정은 회장이 아직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아산 관계자는 “현 회장이 아직 김정일 위원장을 만나지 못했다”며 “대신 김양건 통일전선부장과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북한 대남정책의 실세로 지난 2007년 북측 대표로 청와대를 방문했고, 지난 4일 미국 클린턴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회담 때에도 배석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김 부장과의 만찬이 현 회장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을 위한 사전 조율의 자리였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