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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원24명, 오바마에 기자석방 관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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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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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의원을 비롯한 미국 하원의원 24명은 북한 당국에 의해 12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은 미국 국적 여기자 2명의 조기 석방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라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10일 촉구했다.

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발송한 서한에서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 커런트TV 소속 유나 리와 로라 링 기자의 석방을 위해 "긴급한 행동과 모든 수단을 추구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 의원은 "의문의 여지가 없이 이들 두 미국인은 인도적 견지에서 즉각 석방돼야 한다"면서 "로라 링과 유나 리 기자가 처한 끔찍한 상황을 고려할 때 대통령의 긴급하고 개인적인 관심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에는 사법시스템이 없다"면서 "평양 주재 스웨덴대사 조차도 법정 절차의 진행의 참관을 허락받지 못할 정도"라고 북한 내 재판의 공정성에 의문을 표시했다.

로이스 의원은 "미국 대통령의 가장 높은 우선순위 중 하나는 미국 국민에 대한 보호가 돼야 한다"면서 서한 발송 배경을 밝혔다.

이번 서한에는 공화당 소속의 로이스 의원과 민주당 소속 셸리 버컬리 의원 등 공화.민주 양당 소속 의원들이 함께 서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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